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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1 13:40:25
  • 최종수정2019.07.21 13:40:2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방제 지원에 모두 1억3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달 26일 열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공동방제 추진계획에 따라 내달 25일까지 7천만 원을 투입해 병해충 방제 및 기상재해 대비 중점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약제를 공급키로 했다. 군은 지난 4월에도 벼 병해충 방제에 6천만 원을 투입했다

현장지도를 강화해 병해충 적기 방제와 농작물 관리에 집중한다.

벼이삭거름 적기 적량시용,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관련 내용을 담은 홍보물도 배부한다.

센터 관계자는 "7~8월은 쌀 품질 및 수량에 중요한 시기이므로 적기 이삭거름 시용과 출수기 전·후 병해충 방제에 신경써야한다"며 "고품질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농가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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