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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어린이 시 낭송대회 성료

'가족사랑 나라사랑' 주제로 열띤 경합 벌여

  • 웹출고시간2019.07.21 13:41:02
  • 최종수정2019.07.21 13:41:02
[충북일보=충주]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제7회 충주어린이 한마음 낭송대회'가 최근 충주효성신협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가족사랑, 나라사랑'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충과 효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지역 내 초등학생 42명이 출전해 저마다 선정한 시와 자신들의 개성을 담은 낭송으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초등부 고학년부에 감리윤(국원초 6년), 초등부 산문부에 이규연(금가초 6년), 초등부 저학년부에 김예린(교현초 3년) 학생 등 총 3명이 최우수상(충주시장상)을 받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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