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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마스터십 조직위, 주말도 잊고 구슬땀 '뻘뻘'

경기운영요원 직무교육… 현장 적응 기회 가져

  • 웹출고시간2019.07.21 13:36:23
  • 최종수정2019.07.21 13:36:23
[충북일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운영본부 주관으로 태권도, 무예타이, 주짓수, 택견 등 6개 종목에 경기운영요원 직무교육을 20~21일 실시했다.

경기운영요원은 종목별로 20여명이며, 경기진행, 선수, 장비, 연습장 관리 등 경기진행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경기운영요원 직무교육은 현장에서 이뤄진다.

조직위는 이외 11개 종목도 이달 말까지 모두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8월 중 경기운영요원을 비롯해 심판, 아나운서,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종목별 선수를 투입해 종합리허설을 실제 대회와 동일하게 종목별로 체육관에서 실시한다.

조직위는 이날 리허설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은 즉시 보완하고 기타 대회 운영과 관련된 세밀한 사항도 점검할 예정이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체육관 등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정부가 승인하고 GAISF(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가 정식 후원하는 이 대회는 총 20개 무예종목에 100여 개국 4천여 명이 참가 예정이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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