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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주야구장서 '괴산군의 날' 행사

경기 중 퀴즈이벤트 열려
괴산대학찰옥수수 제공

  • 웹출고시간2019.07.19 16:08:46
  • 최종수정2019.07.19 16:08:4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8일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 경기가 열린 청주야구장에서 괴산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정괴산의 관광명소와 축제, 우수 농·특산물을 전 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20여 명은 이날 1일 세일즈맨으로 나서 청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괴산군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경기에 앞서 야구장 앞 메인 출입구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괴산군 관광명소와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사이버 괴산군민 가입을 독려했다.

경기장에서는 괴산군 느티울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이차영 군수와 신동운 군의장이 각각 시구, 시타자로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다.

경기 중간 클리닝 타임에는 괴산군 관련 퀴즈 이벤트가 열려 관중들에게 여름철 최고 별미인 괴산대학찰옥수수를 제공했다.

군은 괴산의 명품 농·특산물이 적힌 응원 막대풍선을 나눠주면서 1만여 명의 관중들에게 괴산군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렸다.

아울러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을 이용해 오는 8월 말 열리는 괴산고추축제와 괴산군 홍보 동영상을 상영했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군의 날' 행사를 계기로 전국에 괴산군이 많이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괴산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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