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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모아 한 손에 옥천을 담아주세요

  • 웹출고시간2019.07.19 16:06:34
  • 최종수정2019.07.19 16:06:34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옥천을 상징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달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 4개월 동안 공고기간을 거쳐 11월 11일부터 5일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1차 서류접수를 받고 18일부터 3일간 2차 현장접수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받는다.

군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 먹거리, 인물 등을 주제로 옥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공예품, 팬시, 생활용품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업체)당 3작품 이하로 출품할 수 있으며 관련 분야 교수,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을 평가하여 출품작 중 8점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입상작은 옥천의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한 손에 옥천을 담을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기념품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많은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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