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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새너울중 해외문화체험
싱가폴 국립 박물관 등 방문

  • 웹출고시간2019.07.18 14:22:18
  • 최종수정2019.07.18 19:31:38

영동 새너울중 3학년 학생들이 18일 싱가포르 등에서 해외문화체험을 갖고 있다.

ⓒ 새너울중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 새너울중학교는 12~18일까지 6박7일단 3학년 55명을 대상으로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외체험활동을 위해 해외문화체험을 가졌다.

이번 해외문화체험은 교과 연계형 모둠 테마를 선정해 학생들이 모둠 테마의 활동 주제와 미션에 적절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일정을 수립했다.

칼리암만 힌두사원, 조호바루 술탄왕궁, 센토사 섬, 싱가폴 국립 박물관, 오차드 로드 거리, 싱가폴 동물원, 유니버설 스튜디오, 주롱새 공원 등을 탐방했다.

이어 싱가포르 머라이언 동상, 싱가폴 동물원에서 이차함수의 그래프(포물선) 포착해 인증 샷 찍기, 영어로 외국인 인터뷰하고 함께 사진 찍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모습을 찾아 기록해오기 등 교과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다양하고 실제적인 활동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혁(3학년) 학생은 "너무나 즐거웠고 앞으로도 많은 나라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육지송 교장은 "2020년에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외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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