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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충주에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신설"

가스 안전관리 및 고객편의성 제고 기대

  • 웹출고시간2019.07.18 18:17:43
  • 최종수정2019.07.18 18:17:43
[충북일보=충주] 이종배(충주·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1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충주시에 신설된다고 밝혔다.

충북북부지사는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 등 4개 시·군을 관할하게 된다.

22일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충북북부지역은 그동안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등으로 인해 안전관리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에 충북북부지사에 관리 및 행정, 기술인력 등 총 15명의 인력을 두고, 가스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안전관리 및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2017년 기준으로 충북북부지역 안전관리 대상은 총 6천609개소에 달한다.

이종배 의원은 그동안 가스안전공사와 긴밀히 협의하며 충북북부지사의 신설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 의원은 "충북북부지사 신설을 통해 가스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전관리 및 고객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국가기관, 우수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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