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 운영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

  • 웹출고시간2019.07.18 11:19:26
  • 최종수정2019.07.18 11:19:26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 운영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한 '2019년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을 운영했다.

19일 시청 탄금홀에서 열린 이동특허상담실은 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북·충주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상담실은 특허정보 종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변리사, 관세사, 특허 및 브랜드 전문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시간적, 공간적으로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원거리 소재 기업과 컨설팅이 필요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50여개 업체 100여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업체에게는 산업재산권 출원비, 해외 출원비, 특허 선행 기술조사, 맞춤형 컨설팅지원, 시뮬레이션 제작지원, 특허 상품 초기 홍보물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특허기술에 대한 경쟁사의 특허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 대응방법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또 특허출원 선행기술조사 등을 통해 특허등록 가능성 여부 파악 및 기술보호 방법 등의 지원 상담도 전개됐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 운영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재산권 창출과 기업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