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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민대상 후보자 추천하세요"

오는 31일까지 26회 군민대상 후보자 접수

  • 웹출고시간2019.07.18 11:16:59
  • 최종수정2019.07.18 11:16:59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6회 괴산군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8일 군에 따르면 괴산군민대상은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미풍양속을 실천한 모범군민의 공적을 기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상이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사회경제 △문화복지 △선행봉사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에 대한 후보 추천서를 접수한다.

사회경제부문 후보자는 지역사회개발, 교육발전, 지역농업 및 산업발전, 환경보전, 소득증대, 기업유치 등에 기여한 군민이 해당된다.

문화복지부문은 향토문화창달, 예술진흥, 학술발전, 체육진흥, 여성발전, 사회사업 등 지역문화 발전 및 주민복지에 헌신한 군민에 대해 추천받는다.

선행봉사부문은 경로효친실천, 선행,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미풍양속을 고양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군민이 추천 대상이다.

특별공로부문은 국내·외에서 괴산군을 크게 빛냈거나 괴산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 현재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거주하거나, 과거 거주했던 자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면 누구에게나 후보자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특별공로상은 괴산발전에 기여하거나 국내·외에서 지역의 명예를 크게 선양한 자라면 거주지 제한 없이 후보자가 될 수 있다.

군민대상 후보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고, 주민 1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 가능하다.

추천된 후보자는 '괴산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1명을 선정한다.

특별공로상은 수상 대상자가 다수일 경우 공동으로 선정될 수 있다.

군은 1994년부터 매년 괴산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헌신·봉사하고 있는 숨은 괴산군민대상 후보자 발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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