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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로타리클럽
쌀 1천10㎏ 기탁

  • 웹출고시간2019.07.17 13:55:22
  • 최종수정2019.07.17 20:10:19

진천로타리클럽이 17일 진천군을 찾아 불우이웃을 위한 백미1천10kg을 전달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로타리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쌀 1천10kg을 진천군청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 1천10kg은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천군내 노인복지관과 신망애복지센터,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권순성 진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취임식 행사에서 모인 백미가 지역 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보며 지역발전에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75년 3월 15일에 설립된 진천로타리클럽은 '사랑의 집수리봉사', '가나안 복지마을 사석 요양원 목욕 봉사',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교체 및 환경개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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