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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7 11:05:51
  • 최종수정2019.07.17 11:05:51

목행동 생활체육공원 위치도.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목행동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이달 말 시작될 예정이다.

시는 목행동 준공업지역 입주기업 근로자와 공동주택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목행동 490-34일원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5천393㎡ 규모의 '목행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해당 사업은 충주시 시정방향인 '지역밀착형 생활 SOC 중점추진'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2019년 균특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 체육공원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풋살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종목 체육시설로 이뤄진다.

시는 체육공원 조성을 위해 목행2지구 지구단위계획변경, 실시설계, 소규모 재해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완공 목표는 올 연말이다.

지봉구 체육진흥과장은 "목행생활체육공원이 조성되면 지역 내 근로자들을 위한 체육 인프라가 구축돼 정주여건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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