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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6 16:55:43
  • 최종수정2019.07.16 16:55:4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폭염에 대비해 시내버스 승강장에 열차단 필름과 에어커튼을 시범적으로 설치한다.

시는 사업 대상지로 육거리종합시장, 사창사거리, 시외버스터미널, 우암초등학교 등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 40여 곳을 우선 선정했다.

사업비는 총 8천만 원 소요될 예정이고, 내주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면 이달 말에는 사업이 완료된다.

승강장 지붕에 설치하는 열차단 필름은 복사열과 자외선을 차단해 승강장내 기온 상승이나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에어커튼은 약 3분간 강한 바람이 나와 공기순환을 통해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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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