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 일제 단속

오는 19일가지 불법투기 집중 점검

  • 웹출고시간2019.07.16 13:39:07
  • 최종수정2019.07.16 13:39:0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3개 단속반(6명)을 꾸려 오는 19일까지 불법투기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정기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단속 기간에는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여부가 집중점검 대상이다.

군은 단속을 통해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 및 홍보를 우선 실시하기로 했다.

이어 추가 적발 시에는 불법 투기자를 역추적해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타는 쓰레기는 소각용(적색) 종량제봉투에, 타지 않는 쓰레기는 매립용(흰색)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전용(노란색) 종량제봉투에, 캔류·병류·종이류 등 재활용품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재질에 담아 버리면 된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정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쓰레기 종량제봉투 생활화 및 재활용 분리배출 정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