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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5 16:06:57
  • 최종수정2019.07.15 16:06:57
[충북일보=청주] 청주서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는 15일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이달의 으뜸 봉사자' 시상식에서 '으뜸봉사단체상'을 수상했다(사진).

60명으로 구성된 남성의용소방대는 평소 육묘장 정리·굼벵이 사육장 세척·모판작업·복숭아 나무 관리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다양한 생산적 일손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홀몸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찾아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등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에도 앞장섰다.

염병선 서부소방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가 화재예방활동뿐 아니라 농촌의 인력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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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