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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5 13:38:56
  • 최종수정2019.07.15 13:38:56

강순보

음성경찰서장

[충북일보=음성] 63대 음성경찰서장에 강순보(47)총경이 15일 취임했다.

신임 강순보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엄정하고 공정한 법 집행으로 주민들로부터 공감받고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실시하고 화합하며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서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장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뒤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태생인 강 서장은 1999년 경찰에 투신한 후 충북경찰청 청문감사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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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