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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꼼짝마"

부동산거래 동향 모니터요원(200명) 위촉
부동산시장의 안정적 관리와 선진화 도모

  • 웹출고시간2019.07.15 18:11:50
  • 최종수정2019.07.15 18:11:50
[충북일보] 부동산 투기를 잡는 암행어사가 위촉됐다.

충북도는 15일 소회의실에서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관리와 선진화를 위해 부동산거래동향 모니터요원(200명)을 위촉하고 그 중 시·군별 대표자 2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부동산거래 동향 모니터 요원은 부동산 투기예방을 위한 부동산 경기동향 설문과 부동산투기 및 무등록 부동산 중개행위 감시,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각종 활동과 부동산시장에서 일어나는 변화 등을 사전 파악해 매월 토지거래 등 투기예고지표와 함께 부동산경기실사지수(RBSI)를 근거로 종합 분석한 내용을 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한다.

도는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토지거래정보 및 부동산경기 동향 등을 수시로 파악해 토지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거래동향 등을 정기적으로 도민에게 제공하는 한편, 모범 모니터요원(14명)에 대해서는 연말 도지사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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