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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5 10:31:43
  • 최종수정2019.07.15 10:31:43

김재종 옥천군수와 박승환 옥천부군수가 참석해 민선7기 군수공약 주요사업 보고회를 15일 갖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15일 '민선7기 군수 공약 사업 및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재종 옥천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국장, 실과사업소장, 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군수는 청년 커뮤니티센터 건립, 장애인복지관 신축,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등 80건의 공약사업과,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전통문화체험관 조성, 옥천 제2의료기기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107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의 체계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공약사업 및 주요사업의 추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관건임으로 전 직원이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밝혔다.

옥천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을 5개 분야 80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9년 2분기 기준 공약사업 이행률은 49.9%로 집계됐다.

또한, 총사업비 5억 원 이상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관리하고 있는 군정 주요사업은 총 107건의 사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대부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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