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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청소년 도슨트 참가자 모집

조직위, 오는 19일까지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9.07.15 10:28:33
  • 최종수정2019.07.15 10:28:33
[충북일보=청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9일까지 '2019청주공예비엔날레'에 참여할 가족(청소년) 도슨트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로, 박물관·미술관 등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내용을 설명하는 전문 지식 안내인을 지칭한다.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도슨트는 전문도슨트 분야와 가족(청소년)도슨트 두 분야로 기획됐다.

가족(청소년)도슨트의 모집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으로, 평소 공예 및 문화예술분야와 관련된 직업·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 20명이다.

주요활동은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기간동안 어린이나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전시안내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조직위 홈페이지(www.okcj.org)를 통해 하면 된다.

조직위는 서류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8월 12일~10월 5일 모두 10차례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전문도슨트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스피치 교육, 외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이수 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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