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7.15 17:03:08
  • 최종수정2019.07.15 17:03:08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들은 15일 학산면 면민회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면민회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과 학산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5명의 위원들은 면민회관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을 하면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균섭 위원장은 "이번 정화활동이 주민들은 물론 학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겁게 오고 갈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해 솔선수범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