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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목소리로 총선서 새로운 바람 일으켜야"

민주당 충북도당, 13일 청주 성안길서
'청년당원 모집 및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 진행

  • 웹출고시간2019.07.14 16:33:30
  • 최종수정2019.07.14 16:33:30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지난 13일 청주 성안길에서 '청년당원 모집 및 제로페이 활성화 거리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를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충북도당은 지난 13일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청년당원 모집 및 제로페이 활성화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과 오제세·도종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청년위원회 당직자 및 청년위원, 지방의원,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년 정치참여'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청년들에게 입당을 통한 정치 참여를 권했다.

또한 성안길 곳곳에서 제로페이 홍보물을 나눠줬고, 실제로 제로페이 결제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기도 했다.

변재일 위원장은 "깨어있는 청년들의 조직된 힘, 노력이 있어야 정치가 달라지고 세상이 바뀐다"며 "청년들의 열정과 목소리로 내년 총선에서 충북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상공인·소비자 '윈윈페이'인 제로페이는 정의롭고 공정한 시장경제를 향한 혁신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북도당 청년위원회는 △다양한 체육·문화·정책활동 △국회의원 후보 청년 공약 참여 △도·시의원과 함께 정책 참여 △국내 청년 교류활동 등 청년 정치참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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