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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초, 꿈채움 진로 동아리 활동 운영

'20년 후 내 모습 상상하고 표현해요'

  • 웹출고시간2019.07.14 14:51:56
  • 최종수정2019.07.14 14:51:56

영동 추풍령초 학생들이 20년후 내 모습을 그리는 꿈체움 진로 활동을 하고 있다.

ⓒ 추풍령초등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년 후 내 모습을 상상하고 표현하는 3차 꿈채움 진로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차 꿈채움 진로 동아리 활동 내용은 2차 꿈채움 진로 동아리 활동에서 했던 나의 미래 명함 만들기 활동을 바탕으로 20년 후 내가 가진 직업과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떠올리고 상상하며 직접 그림을 그리고 선·후배·친구·선생님 앞에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이 표현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액자에 넣어 각 반 복도에 전시함으로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장건 교장은 "우리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목표를 세워 도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다양한 진로·직업에 관한 교육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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