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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쾌적한 환경에서 새로운 삶 시작하는 희망 전해

  • 웹출고시간2019.07.14 14:45:59
  • 최종수정2019.07.14 14:45:59

아세아시멘트 임직원과 가족은 지난 12일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천안 일원의 '희망의 집짓기' 현장을 찾아 한라시멘트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일보=제천] 사회 공헌에 노력하는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5월 17일 한라시멘트와 함께 한국해비타트와의 '2019년 희망의 집짓기' 공동 후원 협약을 맺고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될 시멘트 및 드라이몰탈 전량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아세아시멘트 임직원과 가족은 지난 12일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천안 일원의 '희망의 집짓기' 현장을 찾아 한라시멘트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는 1994년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이어오는 건축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의 집을 지어 줌으로서 쾌적한 환경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사업이다.

이번 희망의 집짓기에 아들과 함께 참여한 아세아시멘트 이찬우 부장은 "올해 대학 졸업반인 아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 봉사활동 경험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며 "마침 희망의 집짓기 봉사현장이 있어서 아들에게 말했더니 기꺼이 참여한다고 하기에 부자(父子)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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