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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 매진 행렬

블라인드 티켓 이어 얼리버드 티켓도 이틀 만에 매진

  • 웹출고시간2019.07.14 14:55:50
  • 최종수정2019.07.14 14:55:50

지난해 열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모습.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의 얼리버드 티켓이 예매 시작 이틀째인 지난 11일 전량 매진됐다.

지난 8일 원 썸머 나잇 라인업이 공개되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에 많은 관객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예매를 진행한 '블라인드 티켓'이 사흘 만에 매진된 데 이어 얼리버드 티켓이 이틀 만에 매진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영화 축제로 자리 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은 정식 온라인 예매 오픈 전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에게 행사장 우선 입장 및 객석 내 지정구역인 '얼리버드 티켓 존'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시스템이다.

원 썸머 나잇은 오는 8월 9~10일에는 청풍호반무대에서, 8월 12일에는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3일간 각각 다른 콘셉트로 꾸며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특히 8월 9일과 10일 티켓은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첫날인 8월 9일은 헤이즈, 선우정아, So!YoON!, 쎄이 등 독보적 개성을 가진 네 명의 솔로 아티스트가 '미스터리 유니버스' 무대를, 8월 10일은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 & 하하), 휘성, 죠지, 위아더나잇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가진 뮤지션들이 청풍호반무대의 낭만과 설렘을 담아낼 '문라이트 샤워'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으로 8월 12일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진행하는 김창완밴드와 에일리의 얼리버드 티켓 역시 전량 매진되며 예매가 조기 마감됐다.

원 썸머 나잇을 포함한 영화제 프로그램의 모든 티켓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영화제 기간에는 홈페이지 및 현장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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