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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사들 '학교 살림살이 잘 하는 법' 배운다

세종시교육청, 학교회계 연수 프로그램 운영 시작

  • 웹출고시간2019.07.11 18:01:04
  • 최종수정2019.07.11 18:01:04

세종시교육청이 교사들을 대상으로 회계연수 프로그램을 개설, 희망하는 36개 학교를 돌며 지난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최근 진행된 세종누리학교 연수 장면.

ⓒ 세종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인구 급증으로 매년 많은 학교가 설립되는 세종시에서 '학교 살림살이(회계)'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국민 세금으로 짜는 예산을 최대한 아껴 쓰면서 학생이나 학부모·교사 등에게 혜택은 많이 돌아가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종시는 다른 시·도에 비해 경력이 적은 교사가 많은 탓에 관련 민원이 잇달아 제기돼 왔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이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회계 참 쉽죠'라는 회계연수 프로그램을 개설, 희망하는 36개 학교를 돌며 지난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이 교사들을 대상으로 회계연수 프로그램을 개설, 희망하는 36개 학교를 돌며 지난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최근 진행된 세종누리학교 연수 장면.

ⓒ 세종교육청
강사진은 교육청 조직예산과 학교회계팀 직원과 회계업무 경험이 많은 각 학교 행정실장들로 구성됐다.

최근 연수에 참가한 김세옥 아름중 교사는 "학교에서 업무를 처리할 때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여정숙 학교회계팀 사무관은 "현대 교육현장에서는 가르치는 일 못지 않게 살림살이를 잘 하는 게 중요하다"며 "딱딱하고 어렵다는 인식이 강한 회계를 선생님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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