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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55개사 선정

수출지원기관 통한 우대지원

  • 웹출고시간2019.07.11 15:45:07
  • 최종수정2019.07.11 15:45:07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55개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이들 기업에 수출지원기관을 통한 각종 우대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충북중기청은 매년 상·하반기 등 2회에 걸쳐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중소기업 중 수출실적인 500만 달러 미만인 기업 중 수출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7월 현재 도내에는 이번에 선정된 55개사를 포함해 총 109개사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우대혜택을 받고 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간 중기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20개 수출지원 기관의 지원사업 가점,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등 76개 항목에서 우대지원을 받는다.

이태원 충북중기청장은 "이번에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된 55개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수출상품 개발, 해외시장 개척 및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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