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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활용 지역경제 발전방안 모색

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
공무원·IP경영인 워크숍

  • 웹출고시간2019.07.11 15:46:19
  • 최종수정2019.07.11 19:48:31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도내 지자체 공무원과 중소기업 IP경영인을 대상으로 지역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1일~12일 비체팰리스 리조트에서 '2019 충북도 지자체 공무원 및 중소기업 IP경영인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충북도 및 11개 시·군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 IP경영인 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 맞는 효율적인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고 활용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내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K아나스피치 김초희 대표의 특강과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구조의 변화와 혁신IP'라는 주제로 아이먼트 정재훈 대표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중소기업 IP경영인 모두 한자리에 모여 '충북지역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한다.

이 자리에서는 △IP관련 기업 애로사항 개선방안 △이동특허상담사업 활성화 방안 △지식재산을 활용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충북지식재산센터 정지문 센터장은 "IP지원정책에 대해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가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의 선도기관으로서 지역 맞춤형 지재권 정책을 적극 추진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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