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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야간, 휴일 열려있는 달빛어린이병원 이용하세요"

손범수달빛의원 2020년까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

  • 웹출고시간2019.07.11 15:47:31
  • 최종수정2019.07.11 15:47:31
ⓒ 달빛어린이병원 사이트
[충북일보] 충북도는 11일 손범수달빛의원(청주시 흥덕구 사운로)을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 지정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의 불가피한 야간 응급실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 및 비용부담 경감, 응급실 과밀화 경감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정은 별도의 공모기간 없이 의료기관에 신청하면 소아환자 진료역량, 야간·휴일 진료를 위한 의료진 확보, 운영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도는 지난 2017년 1월 손범수달빛의원을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손범수달빛의원은 오는 2020년 12월까지 연중무휴 24시간 소아 경증환자를 진료한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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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