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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산고, 민족의 얼 더듬는 찾아가는 역사체험 학습 운영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전교생 정체성 바로 세우기 프로젝트

  • 웹출고시간2019.07.11 13:29:22
  • 최종수정2019.07.11 13:29:22

옥천 청산고 학생들이 11일 3.1운동 등 100주년을 맞아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현충사를 방문하고 있다.

ⓒ 청산고등학교
[충북일보=옥천] 옥천 청산고등학교는 11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의 얼을 찾아 국가관에 대한 정체성을 바르게 정립하는 다양한 역사 체험 학습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1학기 기말고사 후 일주일동안 진행된 '꿈·끼 탐색 주간'을 맞아 전교생 77명이 참가했다.

앞서 8일에는 동북아 재단 김관원 연구위원 (가나자와 대학 법학박사)을 초청해 '참여와 이해로 풀어가는 한·일 역사문제', '우리가 알아야 할 일본군 위안부 문제 및 해결방안', '우리 땅 독도 분쟁 바로 이해하기' 등을 내용으로 한 질의 응답 형태의 강연이 이루어졌다.

9일에는 우리 역사를 전근대와 근현대로 구분해 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한국사능력시험이 이루어졌다.

재학 중 3번 치루는 학교 자체 한국사능력시험에 일정수준 이상 도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식 때 나라사랑 상이라는 학교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11일은 전교생이 전일 일정으로 독립운동 역사를 배우고, 겨레의 함성을 느끼는 천안 독립기념관 체험과, 아산 현충사를 참배해 충무공의 일생을 배우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김수현(3학년) 학생은 "세계 여러 나라가 자연적으로 영원히 지속될 것 같다고 생각해 왔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오늘에 이르렀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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