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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면주민자치위, 향방작계훈련 참여 예비군 격려

빵, 우유 등 간식 전달…지역방위에 힘 보태

  • 웹출고시간2019.07.11 17:07:51
  • 최종수정2019.07.11 17:07:5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주민자치위원회가 11일 실시된 하반기 향방작계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 40여명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를 건넸다.

향방작계훈련은 지역단위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매년 전·후반기 2회 읍면동 예비군면대 주관으로 실시된다.

훈련대상은 1~4년차 동원미지정 예비군과 5~6년차 예비군이다.

주민자치위는 매년 향방작계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을 위해 빵·우유 등 간식 전달을 통해 예비군들을 격려하며 지역방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이날 간식은 주민자치위 봉영복(65) 위원의 기부로 마련됐다.

서성목 위원장은 "흔쾌히 간식을 지원해준 봉영복 위원에게 감사하다.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예비군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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