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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0 17:26:32
  • 최종수정2019.07.10 17:26:32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전경.

ⓒ 청주랜드
[충북일보=청주]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올해 어린이회관 시설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월 어린이회관 입장객은 28만 명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동물원은 같은 기간 3% 늘어난 14만 명을 기록했다.

어린이회관에는 기후변화 체험관,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어린이체험관, 디지털 체험실, 공룡관, 천문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마련됐다.

지난해 7월 개관한 어린이체험관은 개관 후 14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관람객 유치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포항시와 광양시 등에서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

동물원은 관람데크 설치와 교육장 리모델링 등으로 관람객 편의를 위한 각종 시설 개선 사업이 꾸준히 전개되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자연생태학교, 천문우주 탐구마당, 동물 생태 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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