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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0 15:59:12
  • 최종수정2019.07.10 15:59:12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1일 '식품안전나라'에서 개방하고 있는 회수정보·식품영양성분DB 등 공공데이터의 활용 사례를 모은 사례집을 발간·배포한다.

이번 사례집은 정부의 공공데이터와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모바일앱 또는 웹서비스 등을 정리한 것으로, 민간 분야에서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데이터활용서비스 안내 △공공데이터(Open-API) 이용 현황 △공공데이터 활용 가이드 △식품안전정보 우수 활용 사례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 알림·교육 → 교육홍보자료실 → 홍보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사례집 발간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먹거리 정보산업이 활성화되고 기업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분야의 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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