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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문광면, 자매결연지 방문 직판행사 사전 홍보

서울 신원동, 경기도 송산2동 방문
지역 친환경 농산물 홍보

  • 웹출고시간2019.07.10 15:11:32
  • 최종수정2019.07.10 15:11:32

10일 괴산군 문광면이 서울시 관악구 신원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거래 사전 홍보행사를 펼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문광면은 이달 말 예정된 자매결연지 직판행사를 위한 사전 홍보활동에 나섰다.

문광면은 10일 서울시 관악구 신원동 주민센터와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을 차례로 방문해 직판행사를 안내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자매결연지 간 우의을 증진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문광면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8명은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돼 믿을 수 있는 '괴산대학찰옥수수', '괴산감자', '오디'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신원동 및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홍보용 농산물을 제공하며 문광면의 우수 농산물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전수 면장은 "자매결연지와의 직판행사를 통해 문광면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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