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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 여성회, 지역인재 양성 힘보태

  • 웹출고시간2019.07.10 16:36:18
  • 최종수정2019.07.10 16:36:18
[충북일보=영동]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 여성회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영동군민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일일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이 단체는 지난달 25일 영동읍 소재 한 카페에서 주민 약 300명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식거리를 제공하며 일일카페를 운영했다.

김인자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영동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소중히 쓰여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는 희망의 숲 가꾸기 캠페인, 사회봉사활동, 지역사랑운동, 청소년 인성교육, 영동 초·중·고 학생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개최, 청소년 선도활동, 지역 경제 활성화 운동 등을 전개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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