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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2019학년도 1차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료

드론조종사 자격·필라테스 과정 '호응'… 138명 수료

  • 웹출고시간2019.07.09 11:13:14
  • 최종수정2019.07.09 11:13:14

충북도립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1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레크레인션 2급지도사 수료식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레크레이션 지도사 2급과 드론조종사 자격 과정, 필라테스 과정 등 2019학년도 1차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

지난 4월 15일부터 7월까지 진행된 충북도립대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지역민들에게 전문자격증 취득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 과정에서는 20대 대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수강했을 뿐만 아니라, 옥천은 물론 청주와 대전지역주민들의 참가하기도 했다.

특히 기존에 진행된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과 캘리그라피 뿐만 아니라, 새롭게 신설된 드론조종사 자격 과정과 필라테스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이처럼 충북도립대 평생교육원은 총 6개 과정 71개 강좌 운영을 실시함으로써, 총 138명의 수강생이 평생교육과정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증을 받은 수강생들은 이후 심화과정을 통해 관련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병영 총장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직업능력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충북도립대학교가 지역에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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