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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9 11:07:51
  • 최종수정2019.07.09 11:07:5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5천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310개를 설치했다.

군은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도로명제도에 따라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편리한 길안내를 위해 자치단체별로 도로명판을 주요 교차로 및 대로변에 설치해왔다.

이번에 진천군이 설치하는 도로명판은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에 집중 설치해 보행자들의 길찾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은 현재까지 정확한 길안내를 위해 도로명판 2천777개(차량용 1천486개, 보행자용 1천291개), 기초번호판(도로 위치파악용) 549개, 국가지점번호판(산악 및 외진 지역 위차파악용) 80개를 설치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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