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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9 11:09:48
  • 최종수정2019.07.09 11:09:48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민을 위한 다양한 화훼교육을 실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대학을 통해 농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증평읍 사곡리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열린 수생식물 재배관리(4차교육)은 화훼 교육 등 수생식물에 관한 교육이 실시됐다.

지난 2016년 시작한 농업인대학은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농촌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된다.

올해 운영과정은 도시농업반으로, 지난 3월 개강 후 텃밭 만들기와 화훼장식, 실내정원 가꾸기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5월에는 청주에서 열린 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로 현장견학을 다녀오며 도시농업에 대한 식견을 넓히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자 모두 열정을 갖고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며 "수료 후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교육생들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증평군농업인대학은 2016년 친환경농업인반 25명, 2017년 양봉반 33명, 2018년 농식품발효기술반 35명 등 총 93명의 선도농업인을 배출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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