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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여성도서관 주제도서전시회 열어

양성평등 주간 기념 '최소한의 존중, 양성평등'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9.07.08 14:01:25
  • 최종수정2019.07.08 14:01:25

제천시립 및 여성 도서관이 마련한 주제도서 전시회 모습.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여 제천시립도서관이 9일 '최소한의 존중, 양성평등'을 주제로 도서전시회를 연다.

제천시립도서관과 여성도서관에서 함께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런 이중 잣대는 사양합니다'를 비롯한 20여 권의 책을 선정해 제천시민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 및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한다.

도서전시회 담당자는 "우리가 직면한 위기의 젠더의식을 바꿔줄 다양한 책을 만나보고 이로 인해 성차별로 갈등 없는 바람직한 문화를 만들어 서로가 존중하고 존중받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한 기타 문의는 시립도서관 사서팀(641-3755)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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