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배려와 존중을 통한 더불어 사는 행복한 학교

영동 학산중 2019학년도 교육 3주체 동행 캠프 실시

  • 웹출고시간2019.07.08 11:27:32
  • 최종수정2019.07.08 11:27:32
[충북일보=영동] 영동 학산중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및 교사는 10일 1학기를 마무리하며 교육 3주체 동행 캠프를 갖기로 했다.

2019학년도 교육 3주체 동행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가운데 협력과 배려의 기쁨을 나누게 된다.

이번 교육 3주체 동행 캠프에서는 미니 올림픽과 바비큐 파티가 진행된다.

미니 올림픽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한 팀을 이루어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해 협력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강민지(3학년) 학생은 "선생님들과 함께 땀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제 동생들과 아버지도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민교 교장은 "이번 교육 3주체 동행 캠프를 통해 소통하는 학교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