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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주도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

14명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 구성

  • 웹출고시간2019.07.08 17:42:59
  • 최종수정2019.07.08 17:42:5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수돗물 관련분야 전문가 및 시민들로 구성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6월 19~29일까지 10일 간 수돗물에 관한 학식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계·사회단체·산업계·일반시민 등 중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수돗물평가위원 14명을 구성했다.

특히 전체 위원 중 수돗물과 관계가 밀접한 여성위원을 7명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충주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과 부정적인 심리를 해소하게 된다.

또 물 절약 실천 및 상수도 공급서비스의 품질 향상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진수 상수도과장은 "충주시는 단월정수장 현대화사업, 상수도 공급 중장기계획 조기추진,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 다양한 수돗물 관련 시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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