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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공식품영농조합법인, 사업비 1천만원 획득

6일 전국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

  • 웹출고시간2019.07.07 16:23:43
  • 최종수정2019.07.07 16:23:4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마로면에 위치한 마을기업 '공식품영농조합법인'이 지난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해 사업비 1천만 원을 획득했다.

지난 2013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공식품영농조합법인은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주민 90%가 농산물 판매 및 기업 활동에 참여해 농가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인 들깨캐러멜, 들깨크런치 등을 발굴했으며, 사업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계순 공식품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제품개발과 신기술 습득에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품을 제공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최고의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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