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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확대 지원

오는 15일부터

  • 웹출고시간2019.07.07 16:16:08
  • 최종수정2019.07.07 16:16:0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질환을 기존 11종에서 19종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번에 추가된 지원 질환은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제한, 자궁·자궁부속기질환 등 8종이다.

신질환과 심부전은 해당 질환코드(N00-N23, I00-I52) 외 O코드(임신, 출산·산후기)가 진단서 상 동시 기재돼 있어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임산부다. 지원 한도는 1명당 300만 원 범위에서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다.

희망자는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난 1월과 2월 분만한 신규 8종에 해당하는 임산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 상당보건소(043-201-3167)·서원보건소(201-3270)·흥덕보건소(201-3365)·청원보건소(201-3492)로 문의하면 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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