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편대란 대신 '지역 상생 우체국'

8일 우정노조 파업 철회 가닥
지난주 청주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 개국
김현문 취급국장 "주민 불편 없도록 노력"

  • 웹출고시간2019.07.07 15:28:10
  • 최종수정2019.07.07 15:28:10

청주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 개국식이 지난 5일 청주 덕성초 후문 인근 현장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도내 '우편·물류 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우정노조가 노사협의안을 수용하기로 해서다.

우정업무 노사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던 중에도 청주에서는 우편취급국이 개국해 지역 주민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7일 다수의 우정 관계자 등에 따르면 우정노조는 노사협의안(잠정안)을 수용키로 했다. 노조 집행부는 8일 노사협의안을 최종 추인한 뒤 이날부터 돌입 예정이던 파업을 철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의안에 따라 소포위탁배달원은 750명 증원되고, 농어촌 지역 집배원은 주5일 근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폭염 속에서 우정 업무 주체간 줄다리기가 이어지던 지난 주, 충북 도내서는 지역민들의 업무 편의를 위한 우편취급국이 한 곳 개국했다.

청주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은 지난 1일 덕성초 후문 인근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달 말 퇴임한 이재명 청주우체국장은 우체국과 거리가 먼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취급국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했고, 성과를 이뤄냈다.

취급국은 일주일간 주민들의 우편업무를 쉴새 없이 처리한 뒤 지난 5일 개국식을 가졌다.

이날 개국식은 우체국장 직무대리 김경희 우편물류과장 주체로 이뤄졌다.

변재일 국회의원의 축사와 김수민 국회의원의 축전이 이어졌고, 김현배 청주대학교 총동문회장 등 주요인사 50여 명은 행사에 참석해 취급국 개국을 축하했다.

특히 용암동 주민 김모씨는 "취급국이 생겨 청주우체국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며 30여 통의 우편물을 접수하기도 했다.

김현문 취급국장은 "우체국 업무 중 예금관련 업무를 제외한 등기, 소포, 택배, EMS, 전자우편 등 모든 업무를 보게 됐다"며 "주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민선 7기 1주년 조길형 충주시장 인터뷰

◇민선 7기 임기 첫 1년에 대한 소감은 "시정 운영에 있어 민선 7기 첫 1년은 우리 충주가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분주히 뛰어온 시간이었다. 민선 6기가 공정하고 투명한 실용행정의 기틀 위에 지역 발전의 큰 그림이 될 포석을 뒀다면, 민선 7기의 첫 해는 기초를 단단히 다지고 주춧돌을 놓았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탄탄한 주춧돌 위에 기둥을 세우고 벽을 쌓고 지붕을 씌워 시민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집을 지을 것이다." ◇지난 1년 동안의 시정 성과는 "동충주·드림파크 산업단지 등에 신산업 우량기업이 둥지를 틀 자리를 조성했다. 수소경제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도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예비 타당성 면제에 발맞춰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동충주역 신설 노선안을 마련하고 고속화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써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충주사과 홍보자판기 운영 등 새로운 판매경로 개척, 직거래 행사 개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역사와 낭만이 어우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