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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4 17:18:54
  • 최종수정2019.07.04 17:18:54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4일 청주시 상당구 S컨벤션에서 레미콘품질관리 세미나를 열고 있다.

ⓒ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충북일보]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4일 청주시 상당구 S컨벤션에서 레미콘품질관리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레미콘공업연합회 부설 한국콘크리트시험원에 근무하는 이용수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콘크리트 품질에서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혼화제에 대한 인수와 검사방법 등 전반적인 콘크리트 시험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강의가 끝난 뒤 레미콘업체 품질관리실장과 혼화제 제조사 품질실장 등이 함께하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양질의 레미콘 생산과 공급을 위한 업체 간 협조와 협력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윤택진 조합 이사장은 "전국에서 가장 양질의 레미콘 공급을 통해 건설업체에서 안심하고 건설공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레미콘의 품질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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