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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119안전센터 새단장

서부소방서, 29억 투입 준공
전국 안전센터 중 두번째 규모

  • 웹출고시간2019.07.04 17:11:23
  • 최종수정2019.07.04 19:55:29

4일 청주서부소방서 복대119안전센터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청주] 청주서부소방서 복대119안전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서부소방서는 4일 오전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장선배 도의회 의장,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이상식·연철흠 도의원,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대119안전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복대119안전센터는 1975년 소방파출소로 시작해 45년 동안 시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해왔다.

노후 시설로 인해 지난해 7월 건축비 29억 원을 투입, 지상 3층·지하 1층·연면적 1천180㎡ 규모로 증축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에 새로 지어진 복대119안전센터는 단일 건물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안전센터다.

한종우 소방서장은 "숙원 사업이던 복대119안전센터 준공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로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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