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7.04 18:00:15
  • 최종수정2019.07.04 18:00:1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975세대 아파트 건립를 위한 민간 택지개발이 추진된다.

시는 4일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강서2지구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에 따른 공람·공고'를 냈다.

이번 공고는 사업시행자가 지난해 5월 제출한 사업계획서 수용에 따른 것이다.

공람 기간은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로 주민 의견서는 서면으로 제출받는다.

사업시행자는 리산건설로 택지개발 대상지는 강서동 40-41 일원 5만7천127㎡이다. 택지개발은 토지수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주택 975세대 입주로 계획됐다.

주민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심의위회를 거쳐 실시계획인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을 받으면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수 있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