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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원담당 '힐링 워크숍'

1박2일 마음의 휴식…향상된 민원서비스 기대

  • 웹출고시간2019.07.04 12:46:46
  • 최종수정2019.07.04 12:46:4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민원담당 40명은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광명동굴, 광주 화담숲에서 힐링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직무 스트레스에 지친 민원담당자들의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 제공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체질 자가진단 및 자가관리, 명상&이완 실습,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업무에서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감성을 치유함으로써 마음의 위안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게 된다.

군은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해 민원공무원 심리상담센터를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 군 민원실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상벨 설치와 비상상황 대비 훈련을 실시해 민원공무원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자가 진단 및 자가관리 프로그램으로 나 자신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자연과 함께하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다 향상된 대민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직원들의 친절교육과 함께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힐링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며 "일선 민원공무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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