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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성면 주민자치위, 산책로 조성

"이팝나무 산책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다"

  • 웹출고시간2019.07.04 17:36:13
  • 최종수정2019.07.04 17:36:1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앙성면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앙성면의 앙성천변 산책로 조성을 위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위는 지난 4월 천변 일원에 300그루의 이팝나무 산책로를 조성한 데 이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제초작업을 벌였다.

또 가시박 제거·물주기 등의 활동을 이어가며 아름다운 앙성면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홍성억 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자발적으로 나서 산책로 관리에 함께 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앙성면을 찾는 분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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