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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평화기념관, '평화의 바다'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대상…'평화의 바다' 무료 진행
세계평화와 화합을 위한 도전, 용기 북돋아

  • 웹출고시간2019.07.04 12:36:43
  • 최종수정2019.07.04 13:09:3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찾는 주말 관람객을 대상으로 '평화의 바다'를 주제로 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1일까지 주말(토·일)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선착순 20명을 선정해 무료로 운영한다.

토요일은 '평화의 향기야 퍼져라~ 아이스팩 바다 방향제 만들기'가, 일요일은 '평화의 염원을 담은 바다 캔들 만들기'가 펼쳐진다.

평화기념관은 두 달마다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매주 단골손님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평화기념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화의 바다'를 주제로 운영돼 평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유엔과 평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세계평화와 화합을 위한 도전의 용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꾸몄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관람객들이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마음을 가져, 세계평화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화기념관은 세계평화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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