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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3월 '지역화폐' 70억원 어치 첫 발행

카드형 먼저,추후 모바일형…출산축하금으로 46억
정상가보다 6~10% 할인 판매,현금영수증 발행 가능

  • 웹출고시간2019.07.04 11:27:05
  • 최종수정2019.07.04 11:27:05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이 하나로 내년 3월 '지역화폐(가칭 세종사랑상품권)' 70억 원 어치를 처음 발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오산시가 발행 중인 지역화폐 '오색전(카드형)'.

ⓒ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www.gmoney.or.kr)
한국은행이 발행,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일반 화폐와 달리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역화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안에서만 쓸 수 있다.

상품권의 일종으로 △종이형 △카드형 △모바일형(스마트폰으로 사용) 등 3가지로 나뉜다. 세종시는 이 가운데 카드형을 우선 발행한 뒤 관련 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모바일형을 추가로 발행키로 했다.

시는 처음 발행되는 70억 원 중 48억 원(68.6%)은 아이를 낳는 가정에 주는 출산축하금(46억 원)과 소속 공무원 복지포인트(2억 원)로 지급키로 했다.

나머지 22억 원은 일반 시민이 구입해 가맹점(음식·숙박업소, 도·소매업소, 학원, 주유소, 제조업체 등)에서 쓰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 안양시가 발행 중인 지역화폐 '스마트안양'. 카드형과 종이형 2가지가 있다.

ⓒ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www.gmoney.or.kr)
지역화폐는 소비자와 가맹점에 모두 혜택이 돌아간다.

소비자는 정상가격보다 평상시에는 6%, 명절 등에는 10%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현금영수증 발행과 함께 30% 소득공제도 받는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가맹수수료가 없는 것은 물론 취급 수수료도 신용카드보다 낮다.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으로 전국 69개 지방자치단체(광역 2, 기초 67)가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부터 31개 모든 시·군이 발행한다. 지난해 전국 발행액은 3천714억 원(한 곳당 평균 53억 원)에 달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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