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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3 13:49:11
  • 최종수정2019.07.03 13:49:11

영동군 매곡면 새마협의회원들이 3일 강진리에서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는 3일 매곡면 강진리 일원에서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의미있는 나눔을 위해 정성껏 파종한 감자의 결실을 확인했다.

이른 오전부터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행사는 회원 간 협동심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조직화합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협의회는 이번에 감자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을 매곡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선정하여 도배, 장판 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남승명 협의회장은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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